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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40원대로 상승…달러 매수세에 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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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 안팎의 강세로 출발한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일주일 동안 1,320원대에 머무르다가 28일 1,340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1,337.7원을 기록했습니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간보다 14.0원 올랐습니다.

환율은 이날 1,326원에서 시작해 내리 상승하다가 낮 1시 45분쯤 1,342.3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1,340원 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환율은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반도체 수출기업 달러 매도(네고) 물량 등의 영향으로 1,320원대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가 발표된 뒤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는 한편 아시아 통화는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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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431로 0.332 올랐습니다.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1.55달러로 다시 10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47.04원으로 8.41원 올랐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57.97엔으로 0.16엔 올랐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8,15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6.63% 오른 6,012.44에 장을 마감, 종가 기준 10거래일 만에 6,000대를 회복했습니다.

전날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시장은 이날 밤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동결 전망이 우세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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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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