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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이 대통령 당선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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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브라질 대선에서 승리하며 통산 4선에 성공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축하 인사를 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26일), 자신의 SNS에 룰라 대통령을 "저의 각별한 친구이자 동지"라 칭하며,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적었습니다.

그러자 룰라 대통령은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이 글을 공유하고, "진심어린 메시지에 깊이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을 '친애하는 친구(Meu querido amigo)'라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우리는 앞으로도 국가 간 대화, 사회 정의, 노동자의 권리, 환경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미래는 모든 사람에게 존엄성과 기회를 보장하는 미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목표가 우리가 공유하는 공동의 지향점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조만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 직후,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룰라 대통령을 처음 만난 뒤, 같은 해 11월 남아공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올해 2월과 7월, 한국과 브라질에서 각각 열린 한-브라질 정상회담에서 연이어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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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 모두 '소년공'으로 일한 경험 등을 토대로 노동자 권익과 국가 간의 교류 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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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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