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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6.1 테라 공개…작업 비용 절반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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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오픈AI가 문서 작성부터 기술 도면 해석, 컴퓨터 조작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GPT-6.1 테라'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시각적 정보를 이해하고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는 능력을 높이면서도 이용 요금은 절반 수준으로 낮춰 기업과 개발자가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데 드는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오픈AI는 오늘(27일) 제안서 초안 작성과 기술 도면 분석, 양식 입력, 영상 편집 등 일상적인 사무·전문 업무를 지원하는 GPT-6.1 테라를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이미지와 문서 등 시각적 정보를 분석하는 추론 능력에 글쓰기와 컴퓨터 작업 수행 기능을 결합해 여러 단계에 걸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표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이용 요금을 기존 'GPT-5.6 테라'와 'GPT-6.1 솔'보다 50% 낮춰 대량의 업무를 AI로 자동화할 때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평가에서도 이전 모델보다 개선된 성능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전문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에이전트 최종 시험(Agents' Last Exam)'에서 중간 수준의 추론 기능을 사용했을 때 GPT-5.6 테라보다 15%포인트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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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속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거나 여러 단계를 거쳐 작업을 완수하는 평가에서도 GPT-5.6 테라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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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의 'GPT-6.1 테라'는 전문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Agents' Last Exam v1'에서 전작인 GPT-5.6 테라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도 작업당 비용을 낮췄다.

사실 정확성도 높아졌습니다.

오류를 유도하는 질문으로 구성된 오픈AI 내부 평가에서 낮은 추론 수준을 적용한 결과, GPT-6.1 테라의 오류율은 16.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GPT-5.6 테라의 오류율 53.6%보다 약 37%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코딩 능력을 평가하는 '터미널-벤치 4.0'에서는 최대 추론 수준을 적용했을 때 전체 과제의 50.3%를 해결했습니다.

GPT-5.6 테라의 공개 평가 점수인 21.5%보다 2배 이상 높은 성적입니다.

다만 오픈AI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잡한 코딩 작업에는 GPT-6.1 솔과 GPT-6 아스트라가 여전히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능 개선과 함께 보안 역량도 강화해, 오픈AI의 AI 위험 평가·대응 체계인 '대비 체계'에서 사이버보안 역량의 최고 위험 수준인 '크리티컬' 기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GPT-6.1 테라는 챗GPT 워크와 코덱스의 플러스·프로·엔터프라이즈·에듀 이용자에게 제공되며, 개발자는 오픈AI API에서 'gpt-6.1-terra'라는 모델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표준 API 요금은 토큰 100만 개당 입력 1달러, 이전에 처리한 데이터를 재사용하는 캐시 입력 0.05달러, 출력 5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사진=오픈AI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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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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