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박성현이 샷을 날리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맹활약했던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드전에 도전합니다.
박성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내 시드전을 준비 중입니다. 결과가 어찌 되든 잘하고 올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KLPGA 투어 관계자는 "박성현이 마감일인 26일 2027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드순위전 예선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무안군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시드순위전 예선을 통과하면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본선에서는 대략 상위 30위 안에 들어야 내년에 안정적인 정규투어 출전이 가능합니다.
KLPGA 투어에서 10승을 올린 박성현은 2017년 LPGA 투어에 진출했습니다.
박성현은 LPGA 투어에서도 2017년 US여자오픈, 2018년 여자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어깨, 허리 등 부상에 시달리면서 성적을 내지 못해 올해는 LPGA 2부 투어에서 활동했습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내년에도 LPGA 2부 투어에서 뛰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일단 한국 무대에서 뛰는 것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