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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참석…"긴급돌봄·학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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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한마당축제'에 참석해 아이 돌봄 정책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삶의 질 특별시'는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든 충분한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아동센터의 긴급·일시돌봄과 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노후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와 근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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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지역아동센터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곳곳의 지역아동센터는 아이가 학교를 마친 뒤부터 부모가 퇴근해 집에 돌아올 때까지 '돌봄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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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일을 포기하지 않고도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해주는 핵심 돌봄 인프라인 셈입니다.

센터에서는 방학마다 자녀 끼니 챙기기를 고민하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지난 7월 '서울아이 든든한끼'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226곳에서 식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12월부터는 243곳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출근이 이르거나 퇴근이 늦은 부모를 위한 '틈새 돌봄'도 시행 중입니다.

방학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종일 아이를 돌보는 '방학틈새돌봄'을 24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은 5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 중입니다.

학습 지원도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서울런'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자재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오프라인 학습지원을 위해 '서울런쌤 현장형 그룹 멘토링'도 시범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양육자와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돌봄 정책을 확대·강화하는 한편, 자치구와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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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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