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손흥민에게 "니하오" 외친 관중…인종차별 논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LAFC 손흥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 후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에게 한 관중이 인종차별적 말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FC(LAFC) 팬이 MLS 경기 후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말을 외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상황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LA 갤럭시와의 2026 MLS 32라운드 경기(2-2 무) 후 일어났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LAFC 유니폼을 입은 한 관중이 그라운드를 떠나는 손흥민에게 중국어로 "니하오"(안녕하세요)라고 반복해서 외치는 모습이 들어 있습니다.

손흥민이 자신에게 소리치는 관중을 바라보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상대방의 정체성을 무시한 채 동아시아인들 모두 중국인으로 간주하고 중국인처럼 대하는 것은 인종차별적 행동입니다.

이 영상은 SNS에서 곧바로 해당 관중에 대한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일부 팬은 해당 인물이 시즌권을 소지하고 있다면 시즌 회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포스트도 이를 "무감각하고 인종차별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배정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