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크렘린궁, 3자 회담 재개 관련 "군사행동엔 제한 없어"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이 참여하는 3자 회담이 열리더라도 러시아군의 작전에 제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3자 회담 재개 결정은 군사작전에 대한 어떠한 제한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이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고, 우크라이나의 군사시설과 준군사 표적에 대해 대규모 공격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며 "키이우 정권이 모든 도발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지난주 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 올레시키에서 국지적 휴전이 곧 이뤄진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 합의를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자 회담 테이블에서 영토 관련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런 세부 사항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평화 과정에 해를 끼칠 수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영토 문제라면 정상급 차원에서 다뤄져야 하고, 그 밖의 사안은 실무 기술그룹 차원에서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런 모든 문제는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논의 주제가 될 수 있다"며 "매우 진지한 논의가 예정돼 있고, 수많은 세부 사항이 다뤄질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사진=AP,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제희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러우전쟁 종전 협상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