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커밍데이 파티에서 총격이 벌어진 플로리다 농공대의 로터리 모습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가족 초대 행사인 '홈커밍 파티' 도중 총격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1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대학에 따르면, 총격은 전날 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지역에 있는 플로리다 농공대(FAMU) 캠퍼스 인근 페리 스트리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1명은 총상을 입었고, 1명은 다쳐 부상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미성년자 6명이 포함됐으며, 최소 3명은 중상을 입고 나머지 9명은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간 뉴욕포스트는 총상 피해자 중 가장 어린 사람은 11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직전 홈커밍 파티에서 참석자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2∼3명이 몸싸움을 벌이다 총격으로 번졌습니다.
로런스 리벨 탤러해시 경찰서장은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들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특히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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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강력범죄 전담 수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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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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