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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주주 반발 먹혔나…솔리다임 미 상장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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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하이닉스가 손자 회사죠. 솔리다임의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서 솔리다임의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왔는데 최근에 자본시장 여건, 주가 흐름 등을 고려할 때 기업 공개가 SK하이닉스와 기존 주주들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5일 상장 준비 사실이 알려진 지 79일 만에 상장 계획을 철회한 겁니다. SK하이닉스 주주들은 솔리다임 상장 때는 하이닉스의 기업 가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반발해 왔는데요. 중복 상장 논란에 대해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잇따라 규제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압박에 나서기도 했었죠.

2. 이재명 대통령, 최근 잇따르는 관계성 범죄와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로서 강력 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 등 9개 관계부처 수장들과 '초안전사회 범정부 대응회의'를 열고 이렇게 말한 건데요. 이 대통령은 "이런 관계성 범죄, 이상동기 범죄는 피해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지속적인 위협에 노출되거나 위험을 알리고도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런 상황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3. 관련 소식이 되겠네요. 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로 10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최충락 씨가 범행 전 흉기를 소지한 채 찾은 보호관찰소의 금속탐지기가 당시 꺼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범행 2시간여 전인 지난 13일 오전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를 방문해서 보호관찰관과 당시 면담을 했었는데 그때 흉기와 둔기가 담긴 배낭을 멘 채 보호관찰소에 설치된 문 형태의 금속탐지기를 통과했는데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찰 수사 결과 해당 보호관찰소 직원들은 과도한 소음을 이유로 올해 초부터 금속탐지기를 꺼놓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다만 금속탐지기를 꺼놨던 보호관찰관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4. 요즘 프랑스 상황이 심상치 않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파리 항공권을 환불할 경우에 수수료를 면제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프랑스 학생들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지면서 선제적으로 내놓은 조치로 보입니다. 공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이전에 구매한 파리 도착 항공권 가운데 올해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환불하게 되면 수수료를 면제해 주겠다고 밝힌 겁니다. 예약을 변경할 때도 수수료를 면제해 주지만 예약 변경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더 비싸질 경우에는 차액은 내야 합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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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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