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감사원이 고척스카이돔을 비롯한 체육시설의 안전 관리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보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는 보강 방법이 적절했는지 다음 달 추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 서울 소식을 윤나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고척돔의 동그란 천장을 받치는 구조물입니다.
감사원은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어야 하는 이 구조물 466개 중 23개가 꺾여있는데, 보강 과정에서 정밀안전진단 결과와 달리 한쪽만 보강해 지지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는 입장 자료를 내고 당초 권고된 보강 방식이 지붕 케이블과 겹치는 문제로 시공하기 어려워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른 방식으로 보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에는 한국강구조학회에 폭설 등 재난 상황까지 고려한 보강 방법의 적정성 검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과정에서 바람에 의한 압력을 실제보다 낮게 적용했다는 감사원 지적에 대해서는, 설계 당시 국토부 기준에 따라 풍하중을 적용했다며 올해 7월부터 풍동 실험을 진행한 결과 기존에 적용된 풍하중 값이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실제 지붕 철골의 강도를 반영해 최종 안전성을 재확인하겠다며,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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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은 채용 공고를 보려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지난 20일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입니다.
이날 박람회에는 기업 등 70개 기관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1대1 취업 컨설팅 등을 진행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중장년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오랜 경력이 새로운 일자리에서 빛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우리 서울시가 해야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의 후속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유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