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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11월 사우디·카타르와 평가전…중동 적응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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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입장해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중동 현지 적응 차원에서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두 차례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13일과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각각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킥오프는 한국시간으로 각각 오후 11시 30분과 11시입니다.

두 경기 모두 도하에서 열리며 세부 경기장은 추후 확정됩니다.

이번 원정 2연전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정된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 격입니다.

당초 아시안컵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최근 현지 정세 등을 고려해 개최지를 카타르 도하로 변경했습니다.

대표팀은 중동을 대표하는 두 강호를 상대로 현지 환경 적응력을 높이고 전술 조합과 조직력을 세밀하게 가다듬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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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FIFA 랭킹 55위)와 역대 전적 5승 9무 5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4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는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 혈투 끝에 한국이 승리했습니다.

카타르(60위)를 상대로는 6승 2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결이었던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 친선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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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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