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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초등학교 운동회 찾아…공 던지기 함께 하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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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전북 익산 왕궁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 체육한마당에서 학생들과 볼풀공 채우기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를 찾아 학생들과 어울리며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타이'에 남색 정장 차림으로 익산 왕궁초등학교의 '체육 한마당' 행사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제가 초등학교 운동회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니까 운동회를 하는 데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찾다 찾다 여기까지 왔다"면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이후 정장 재킷을 벗고 흰색 바람막이 점퍼로 갈아입은 이 대통령은 학생들 틈에 섞여 직접 경기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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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대통령은 학생들을 향해 "열심히 하자,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긴 천 위에 짐볼을 굴리는 경기에 참여한 뒤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공을 굴리는 과정에서 얼굴 부분에 가볍게 공을 맞은 이 대통령이 이마를 짚고 웃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바구니에 볼풀공을 던져넣는 경기에도 자리해 학생들과 섞여 직접 바닥에 있는 공을 주워 던졌습니다.

다른 경기가 진행될 때는 "이겨라"라고 연호하며 학생들을 응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이어달리기 순서에는 학생들과 어깨동무하고 주자들을 향해 "달려"라고 말하며 응원전을 폈고, 직접 테이프를 잡고 결승선에서 계주 마지막 주자를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 내내 학생, 학부모들의 '셀카'나 사인 요청에 응했고, 자신에게 달려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학생들에게는 휴대전화를 넘겨주기도 했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 이 대통령과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마무리 체조를 했고 참석자들이 다 함께 "왕궁(교명), 파이팅"을 외치는 것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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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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