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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명 150세 한계 깬다?"…빅테크 거물들이 '영생'에 투자하는 이유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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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 핵심요약

피터 틸을 비롯한 빅테크 거물들은 죽음을 생물학적 한계로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공학 스타트업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야마나카 인자를 활용한 세포 역분화 및 AI 기반의 노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체세포 돌연변이의 누적으로 인해 인간의 최대 수명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존재합니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노화 관련 질병의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노화 지연 기술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거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십장생에 포함되는 거북이나 두루미일까요? 아니면 거대한 코끼리나 고래? 물론 끊임없이 재생을 해서 이론적으로는 불멸할 수 있는 '히드라' 같은 생명체도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동물들을 빼고 생각해 본다면요? 생각보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 1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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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노화생물학 연구팀이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장수 동물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바로 남극 같은 극지방에 사는 육방해면류입니다. 이 녀석은 최대 15,000년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우리가 주방용품으로 사용하는 스펀지, 네모바지 스펀지밥의 모티브가 바로 이 해면 친구들입니다.

백합 조개 중에 북대서양대합은 약 507년의 나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00년 전, 그러니까 명나라 시절에 태어났다고 해서 이 대합에게는 '명'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죠.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그린란드 상어입니다. 최대수명이 약 392년으로 알려져 있죠.

포유류 중에서는 211년 이상 사는 북극고래가 가장 장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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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인류는 어떨까요? 공식적으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인간 가운데 가장 장수한 인물은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입니다. 1875년 2월 21일 태어나서 1997년 8월 4일 사망해 총 122년 164일 동안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120년 넘게 사셔서 환갑을 두 번이나 경험했어요. 생전에 빈센트 반 고흐를 직접 만난 경험도 있고요. 잔 칼망 할머니는 외동딸뿐 아니라 외손자까지 자신의 소중한 혈육들을 모두 먼저 떠나보내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 영향인지 죽음을 공포보다는 자연스러운 순리로 여기며 생을 마감했다고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생명을 유지하려는 건 모든 생물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니 인간도 생물로서 가장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우리보다 훨씬 장수하는 동물들을 보면 때로는 우리 인간의 삶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을 오래 전부터 진지하게 품어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이자, 팔란티어의 회장인 피터 틸이죠. 피터 틸은 죽음도 충분히 인간이 정복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터 틸은 이 생각을 최근, 그러니까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기 훨씬 이전부터 갖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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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09년 피터 틸이 미국 자유주의 싱크탱크에 기고한 글입니다. 여기서 피터 틸은 선언합니다. 모든 개인의 죽음이 불가피하다는 이데올로기에 반대한다고요. 피터 틸은 아주 강경한 자유주의자입니다. 죽음을 인간의 자유를 구속하는 한계로 인식하고, 진정한 자유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생물학적 한계인 죽음도 극복해야 한다고 믿고 있죠.

2004년 샌프란시스코로 가보겠습니다. 때는 피터 틸이 페이팔을 매각한 직후입니다. 자택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고 있는 피터 틸. 이 자리에는 기업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있었는데, 그중엔 과학자들도 있었습니다. 수명이 20일에 불과한 예쁜꼬마선충의 특정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수명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한 신시아 캐년 박사도 있었고요. 인간이 1,000살까지도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 오브리 드 그레이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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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은 이 두 사람과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과연 죽음은 필연적인 것인가, 혹은 과학 기술로 풀 수 있는 문제인가를 두고 깊은 대화가 오갔습니다.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피터 틸은 두 과학자에게 수표를 써 주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때부터 피터 틸은 죽음을 정복하는 연구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요.

20년도 더 된 사건이지만 피터 틸의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죽음 정복이 허황된 꿈이라는 지적도 많지만 피터 틸은 끄떡없습니다. 최근 팟캐스트에서도 여전히 그는 영생을 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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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뿐 아니라 빅테크의 큰손들은 생명공학 스타트업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에 참여했다고 알려진 알토스 랩스가 있습니다. 구글은 아예 산하에 생명 연장을 위한 연구 기업, 칼리코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죠. 참고로 칼리코에는 앞서 피터 틸과 토론한 신시아 캐년 박사가 연구 부사장으로 있습니다.

코인과 AI로 부를 쌓은 신흥 투자자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뉴리밋에서는 늙은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걸 연구 중이죠. 오픈AI의 샘 올트먼은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라는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전액을 투자하기도 했고요.

이런 흐름이 이어지다 보니 장수 바이오 관련 투자액은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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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에 나온 자료인데요. 2024년 47억 달러였던 장수 바이오 관련 투자액은 작년엔 184억 달러까지 늘어났어요. 올해는 아직 진행 중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121억 달러까지 투자액이 늘어난 상황이죠.

세포의 시간을 되돌린다? 이미 시작된 인간 임상 시험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죽음을 극복하고 노화를 되돌린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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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화 연구의 시발점이 된 건 일본의 과학자 야마나카 신야의 연구입니다. 야마나카는 생쥐의 체세포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 이른바 전사인자 4개를 주입해 줄기세포와 유사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는 걸 증명했어요. 줄기세포는 아직 분화하지 않아서 다른 어떤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합니다. 전사인자를 통해 역분화 줄기세포를 만든 야마나카는 역분화 줄기세포의 가능성을 발견한 영국의 존 거든 교수와 함께 2012년 노벨상을 수상하죠. 이 연구를 통해 우리 인류는 이미 각각의 기능을 발휘하던 세포의 운명을 초기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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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도, 세포가 역분화 줄기세포가 되기 전에 세포의 나이가 젊어지는 모습이 발견됩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세포를 완전히 줄기세포로 되돌리지 않고 세포의 시간만 되돌리는 실험을 진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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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보통 생쥐보다 훨씬 빠르게 노화하는 조로증 생쥐를 대상으로 야마나카 인자 4종을 활성화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2일만 활성화하고, 5일은 쉬는 방식으로 적용했는데 그 결과 조로증 생쥐의 절반이 살아남은 시점이 18주에서 24주로 33.3%나 늘어났어요.

동물 실험을 통해 세포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걸 확인한 과학자들은 이제 인간 세포로 연구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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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네이처 표지를 장식한 그림과 '시간을 되돌리다'라는 문구. 하버드 대학교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연구팀은 인간 시신경의 시간을 되돌려, 시력 회복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어요.

그리고 싱클레어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스타트업에서는 올해 인체 시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 10월 8일, 실제로 오픈앵글 녹내장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3명 모두 8주 관찰 동안 부작용 없이 치료를 견뎌냈고, 그중 2명은 시야 일부에서 개선이 확인됐어요.

AI 기술을 활용해 세포의 시간을 되돌리려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야마나카의 인자는 사실 수많은 전사인자 조합 가운데 야마나카 교수가 발견한 시간을 되돌리는 특별한 하나의 케이스입니다. 인간 유전자에는 약 1,600개의 전사인자가 있는데, 그중 어떤 조합이 세포의 시간을 되돌리는지 일일이 확인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걸 AI를 통해 확인하겠다는 게 코인베이스 창업자들이 만든 뉴리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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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에서는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또 다른 방식으로 AI를 활용해 노화를 정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뉴리밋에서는 새로운 조합을 발견하는 데에 AI를 쓰고 있다면? 레트로에서는 기존의 야마나카 인자를 어떻게 변형해야 훨씬 더 젊어지는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를 AI를 통해 개선하고 있죠.

만약 이런 연구들이 성공한다면 정말 영생이 가능하게 될까요? 세포의 시곗바늘을 돌려서 세포의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면 피터 틸의 꿈이 이뤄질까요? '어렵다'는 결론을 낸 연구가 최근 나왔습니다. 러시아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소와 인공지능연구소 공동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입니다. 아무리 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노화에 따른 손상을 대부분 되돌린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중간 수명은 150세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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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노화에서는 중위수명이 79년, 최대수명은 107년 정도로 계산됩니다. 의료 기술이 발전한 미래 시나리오에선 어떨까요? 다른 노화 과정을 완벽하게 제거하더라도 중위수명은 약 156년에 최대수명은 470년 정도가 나옵니다. 연구진은 체세포 돌연변이라는 한계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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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돌연변이는 세포가 분열하면서 DNA를 복제하거나, 일상적인 손상을 복구할 때 발생하는 유전자 변화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체세포 돌연변이는 세포에 점점 축적되어서 세포를 손상시키고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죠. 우리 뇌의 뉴런이나 심장의 심근세포는 한 번 죽으면 새로운 세포로 대체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뇌와 심장에 만약 체세포 돌연변이가 축적된 세포가 많아진다면요? 그 손상이 오래 남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아무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노화에 따른 손상을 되돌린다고 하더라도 평생 세포에 축적되는 체세포 돌연변이가 벽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이러한 한계점이 학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지만 노화 산업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수명 연장에 큰 손들이 뛰어드는 진짜 이유

물론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한 실적이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인 건 사실입니다. 노화를 멈추고, 되돌리거나, 나아가 죽음을 정복하겠다는 목표는 아직까지 갈 길이 먼 상황인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요? 일각에서는 실리콘밸리 부자들의 영생에 대한 욕망을 먹고사는 산업이라고도 말합니다. 엄청난 부를 쌓은 사람들에겐 돈으로 누릴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이미 손에 들어와 있습니다. 좋은 음식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최고 수준의 의료와 건강 관리도 받을 수 있죠. 그렇다면 그다음 욕망은 어디로 향할까요? 결국 남는 건 하나입니다. 가능한 한 오래, 어쩌면 영원히 사는 것. 그래서 누군가는 지금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종교가 바로 '영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부자들의 욕망이 엔진이 된다고 하기엔 몰리는 돈의 규모가 꽤 됩니다. 사실 사업가들이 돈을 그냥 허투루 쓰는 일은 없겠죠? 그들 입장에선 이 시장이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투자하는 겁니다.

일단 노화 시장은 고객 규모가 점점 늘어나는 시장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니까요. WHO에서는 2030년이면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될 것이라 전망했어요. 2030년엔 14억 명 정도가 60세 이상 인구라면 2050년에는 무려 2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그리고 이렇게 고령층들은 노화로 인해 겪는 질병에 수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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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들수록 발병률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질병들을 '노화 관련 질병'으로 정의했습니다. 연구진들이 살펴보니 노화 관련 질병들이 전 세계 성인 질병 부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노화 질병이 부자 나라에게만 부담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국가 발전 수준이 높은 국가에서도, 낮은 나라에서도 모두 절반 수준으로 나오니까요.

만약 개별 질병을 공략하는 게 아니라 노화 자체를 공략할 수 있다면요? 기업가들 입장에서는 상한선이 없는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걸 투자자들은 노리는 거일 수 있죠.

죽음을 정복하겠다는 꿈은 말 그대로 꿈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노화 관련 질병부담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금 이 순간, 영생이 아니더라도 노화를 늦추거나 되돌리는 기술이 상업화된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일 겁니다. 피터 틸의 꿈은 허황된 것일지 몰라도, 그 꿈을 향해 흘러가는 돈은 꽤나 현실적인 계산을 하고 있는 거죠. 과연 인류는 죽음을 정복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오래 사는 법을 배우는 데 그치게 될까요? 오늘 준비한 오그랲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자료

- 「Peter Thiel: The AI Crisis, Europe's Decline & the Battle for America」 | MDMEETS - Essential Talks with Mathias Döpfner

- AnAge: The Animal Ageing and Longevity Database | Human Ageing Genomic Resources

- Oldest person ever: 122-year-old Jeanne Calment's extraordinary life | Guinness World Records

- All the unflattering things oldest person ever Jeanne Calment said about Vincent van Gogh | Guinness World Records

- The Education of a Libertarian | Peter Thiel

- Longevity Biotech Report 2026 | Longevity.Technology

- Ocampo et al., 「In Vivo Amelioration of Age-Associated Hallmarks by Partial Reprogramming」, Cell, 2016

- Turning back time | Nature

- Lu et al., 「Reprogramming to recover youthful epigenetic information and restore vision」, Nature, 2020

- Life Biosciences Announces First-in-Human Data from Ongoing Phase 1 Trial Evaluating ER-100 in Optic Neuropathies | Life Biosciences

- Accelerating life sciences research | OpenAI

- Efimov et al., 「Somatic mutations impose an entropic upper bound on human lifespan」, npj Aging, 2026

- Ageing and health | World Health Organization

- Chang et al., 「Measuring population ageing: an analysis of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7」, The Lancet Public Health, 2019

글

: 안혜민

디자인

: 안준석

인턴

: 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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