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여사가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서 축하공연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오늘(21일) '한복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복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많은 분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K-컬처'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최근 우리 한복 브랜드들이 밀라노와 파리에서 세계 패션 관계자들과 만나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끝없는 열정으로 한복의 발전을 이끌어 온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끌어낸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김 여사는 노란색 저고리에 흰색 치마를 입었으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민주당 한준호·전은수 의원 등도 각양각색의 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선 '빛을 품은 한복'이라는 주제로 5개 한복 브랜드가 참여한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김 여사는 박수를 치고 크게 호응하며 이어진 풍물 공연까지 참석자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행사 전 김 여사가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하고 한복 인플루언서들과 챌린지 영상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며 "서로의 한복과 장신구를 소개하고 한복의 아름다움에 공감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