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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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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6008.81) 대비 335.8p(5.59%) 내린 5673.01로 개장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오늘(21일) 종료됐습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두 달에 걸친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40조 4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자사주 2천407만 주를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로,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중 최대 규모입니다.

당초 매입 기간은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로 공시했으나, 매입을 예정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종료했습니다.

SK하이닉스에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15조 원을 투입해 자사주 5천685만 주를 취득했습니다.

외국인의 거친 매도세 속 국내 증시를 떠받치는 수급 주체가 됐던 반도체 양대 기업의 자사주 취득이 모두 종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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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이달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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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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