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입니다. 먼저 뉴욕증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나스닥이 약보합 마감한 반면 S&P500은 소폭 올랐고 다우지수는 1% 넘게 상승하는 등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와 부동산, 유틸리티 등 방어 성격의 업종들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둘러싼 부채 부담과 수익성 우려가 이어지면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경계감이 강했습니다.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빌려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쏟아붓고 있지만, 실제 충분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질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종목별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와 AI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1% 급증한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다음은 미 선물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는 국제 유가 하락과 기업 실적 호조가 투자 심리를 지지한 반면,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경계감은 이어졌는데요.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다우 선물이 72포인트 상승하며 5만 2천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100 선물은 가장 큰 폭으로 274포인트 오르며 3만 선에 근접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S&P500 선물도 29포인트 상승하며 7천70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선물 살펴보겠습니다.
중소형주 역시 기업 실적과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폭 오르며 2천7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국채 시장에서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장기 국채 금리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금리 10년 선물은 5.1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원자재 선물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원유 시장에서는 공급 불안과 긴장 완화 기대가 맞서고 있습니다.
원유 선물은 9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 주식 선물 주요 종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앞서 정규장에서는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AI 투자 수익성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 선물은 소폭 오르고 있는 반면 메타 선물은 약보합세입니다.
지금까지 CME 선물 시장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