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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가스공사 4연승 막고 연패 탈출…이용우 3점포 5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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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 알바노와 김민규

'우승 후보'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4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DB는 오늘(19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한 경기에 스틸만 11개를 기록하는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가스공사를 104대78로 완파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에 연달아 덜미를 잡혔던 DB는 이로써 연패를 끊고 3승 3패,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3연승을 질주하던 가스공사는 3승 4패가 돼 고양 소노, 수원 kt와 함께 공동 4위로 밀려났습니다.

1쿼터부터 외국인 선수들은 물론 강상재, 이용우, 이유진 등 국내 선수들이 외곽포를 가동하며 상대를 몰아붙였습니다.

승부는 일찌감치 기울었습니다.

이용우가 2쿼터에 3점 슛 2방을 터뜨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이선 알바노가 2쿼터에만 4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동료들의 독점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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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50대 34로 앞선 DB는 3쿼터에 사실상 승부를 끝냈습니다.

이용우가 거침없이 외곽포를 꽂아 넣는 등 DB가 무려 16점을 내리 몰아치며 3쿼터 종료 직전엔 39점 차까지 달아났습니다.

DB 이용우는 3점 슛 7개를 던져 5개를 림에 꽂는 절정의 슛 감각을 뽐내며 15점을 기록했습니다.

엘런슨이 22점 6리바운드, 해먼즈가 21점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고, 알바노는 16점 8어시스트 5스틸로 야전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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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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