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네 편과 내 편을 가리지 말고 원칙에 따라 국민적 의구심이 있는 사안을 잘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 후 이어진 차담에서 김지용 신임 중수청장에게 "고생 많으셨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 "중수청의 존재 의의를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며, "지켜보는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오늘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 대통령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장관급인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송두환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도 임명장을 건네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차담에서 송두한 위원장에게 10.29 참사와 관련해 국민들이 여전히 의아해 하는 부분들이 남아있지는 않는지 묻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관들을 향해 "의견을 많이 내달라", "언제든 연락달라"는 당부를 전했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