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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걸리고 또 걸려…8월까지 과징금 2조 5천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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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고도 다른 담합 사건에 반복해서 이름을 올린 사업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로 다른 담합 사건에 세 차례 이상 포함된 사업자는 모두 65곳입니다.

한샘이 20개 사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리바트와 동방이 각각 18개, 에넥스가 16개 사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담합 과징금 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과징금은 2천636억 원이었지만, 올해는 8월까지만 2조 4천576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9배를 넘었습니다.

올해 대규모 담합 사건에 대한 제재가 잇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공정위는 반복적으로 담합한 사업자에 대해 자진신고 감면 수준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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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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