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모교 후배들 만난 '40년 선배' 이 대통령 "시간이 곧 삶이고 생명"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1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모교인 중앙대학교에서 후배들을 만나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시간을 귀히 여기시라. 시간이 곧 삶이고 생명"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9일), 이 대통령의 지난 16일 중앙대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식 참석 축사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이 대통령은 "의혈 중앙인 여러분, 반갑다. 의에 죽고 참에 살고 있는가"라며, 중앙대 교훈을 인용한 농담으로 말문을 뗐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학 입학 당시를 떠올리고, "여러분들이 44년 전 (입학한 동문을 보는) 느낌은 어떤 것일까, (차이) 계산이 안 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삶도, 우리가 살아왔던 삶과는 다를 것"이라며,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엄청난 세대 격차를 넘어선, 정류가 다른 세계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건 참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쩌다 보니 여러분들의 40여 년 선배가 되어 버렸다. 되돌아보면 (대학 시절은) 참으로 귀한 시절, 소중한 시절이었다"고 돌아봤습니다.

이어 "'라떼는' 얘기가 될 가능성이 많지만, 꼭 한 번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여러분들의 삶을,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시간을 귀히 여기시라"고 조언했습니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이 대통령은 대학 시절 알게 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캠퍼스에서 경험한 배움·연대의 가치가 자신의 삶을 바꾼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도 회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앙대 법과대학에 지난 1982년 입학해 대학 생활을 하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중앙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첫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이 대통령을 선정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강민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