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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출전한 트렌스젠더…절반은 경기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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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 크로스컨트리 경기 현장입니다.

그런데 지금 경기 하는 것 맞나요?

출발 신호가 울렸는데, 선수들이 달리기는커녕 슬슬 걸어 나갑니다.

남자부에서 뛰던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부로 옮겨 출전하자 항의에 나선 겁니다.

전체 선수 24명 가운데 절반가량은 아예 경기를 포기했다는데요.

학부모들까지 팻말을 들고 나섰고 학교 측 보안요원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워싱턴주에서는 성 정체성에 따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X @KnownHeretic, @GregB_TX, @mrfo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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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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