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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장애인 AG 18일 개막…태극전사들 1주일간 금빛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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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출영식을 마친 선수단이 출국하고 있다.

아시아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나고야를 뜨겁게 달굴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시다.

대회는 18일 오후 6시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개·폐회식을 관통하는 콘셉트는 '와비'(WABI·We Are Beautiful Individuals)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아름다운 존재'라는 뜻으로, 장애 유무와 국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이치 지역의 자연과 생활, 전통 축제와 장인의 기술을 공연에 녹여내며, 성화대는 지역 도자기 산지 세 곳의 흙으로 시민과 장인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 18개 전 종목, 선수 214명을 포함한 35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21개 이상과 종합 6위에 도전합니다.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되는 19일에는 사격장에서 금빛 총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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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강릉시청)와 이장호(청주시청)가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미영(인천시청)과 이윤리(전남장애인사격연맹)는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SH1), 서훈태(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SH2)에서 정상을 노립니다.

같은 날 사이클에선 김정빈(경기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남자 4,000m 개인추발(B)에서 금빛 질주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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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육상 장민호가 훈련하고 있다.

20일엔 사격과 육상, 탁구의 간판선수들이 일제히 출격해 금메달을 겨냥합니다.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정두(BDH파라스)는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SH1)에서 첫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을 조준합니다.

육상 장민호(안양시청)는 남자 100m(T13), 탁구 윤지유(성남시청)는 여자 단식(클래스3)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장민호는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나고야 무대에 서고, 윤지유는 단식 2연패를 겨냥합니다.

21일엔 보치아와 태권도, 펜싱에서 낭보를 기다립니다.

보치아 최예진(서울시청)은 여자 개인전(BC3) 정상에 도전합니다.

어머니이자 경기 파트너인 문우영 씨와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를 금메달로 장식하기 위해 도전에 나섭니다.

태권도 주정훈(춘천시장애인체육회)은 남자 80㎏급(K44)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파리 패럴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권효경(홍성군청)도 여자 에페 개인전(A)에서 아시아 정상을 노립니다.

22일엔 조정두가 사격 혼성 50m 자유권총(SH1)에 나서고, 권효경이 동료들과 여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23일엔 장민호가 남자 400m(T13)에서 메달과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윤지유가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추가 메달을 노립니다.

아이치·나고야를 뜨겁게 달굴 이번 대회는 24일 오후 6시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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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열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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