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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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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5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7일 김 후보자를 제청한 지 38일 만입니다.

이재명 정부 '검찰개혁'의 핵심 기관 중 하나인 중수청 역시 출범한 지 약 2주 만에 수장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제청된 직후 곧바로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계획이었지만, 범여권 일각에서 반발이 나오자 '추가 검증'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강경파들을 '친윤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가 중수청장이 되면 검찰개혁이 후퇴할 수 있다며 임명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보름 넘게 추가 검증을 벌인 끝에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고, 이 대통령은 중수청 출범을 하루 앞둔 이달 1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송부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데 이어 하루 만인 이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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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종합의견에는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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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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