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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랲]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들, 돈으로 영생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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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은 20년 넘게 죽음을 인간이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하며 노화 연구에 돈을 투자해 왔습니다. 여기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알토스 랩스, 구글의 칼리코, 코인베이스 창업자들이 만든 뉴리밋, 샘 올트먼이 투자한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까지... 실리콘밸리의 큰손들이 노화와 수명 연장 연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관련 투자 규모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요.

연구는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에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부분적 리프로그래밍' 연구가 동물 실험을 거쳐 인간을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시험 단계까지 넘어왔고, AI를 이용해 더 효과적인 조합을 찾거나 기존 인자를 개선하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죠. 만약 기술이 발전하게 된다면 피터 틸의 생각처럼 우리 인류는 죽음을 정복할 수 있을까요? 오늘 오그랲에서는 '영생'이라는 꿈이 어디까지 과학이 되었고, 어디서부터 거대한 비즈니스가 되는지 5개의 그래프로 살펴봤습니다.

(취재 : 안혜민, 촬영 : 황세회·차승환, 편집 : 이기은, 디자인 : 안준석, 인턴 신연성,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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