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봉 영화 소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주로 소설, 게임, 웹툰 등의 원작이 있는 콘텐츠를 영화화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 / 감독 : 브라이언 더 필드 / 주연 : 오스틴 에이브람스, 조슈 브롤린]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는 제목 그대로 산 채로 고래 뱃속에 집어삼켜진 한 다이버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유해를 찾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다이버 제이는 심해에서 물살에 휩쓸려 길이 24m나 되는 향유고래의 입속으로 산 채로 빨려 들어갑니다.
공기탱크가 바닥나기까지 남은 시간은 60분, 극한의 공간 속에서 벌이는 절체절명 생존 투쟁을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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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 감독 : 시노미야 요시토시]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는 신카이 마코토의 '언어의 정원'과 '너의 이름은'에 참여했던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첫 작품인데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고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일본화를 전공한 화가이자 애니메이터인 감독은 수채화 같은 독특한 질감의 영상으로 영화의 정서를 잘 표현했습니다.
파리스 그린은 일본화의 안료이자 불꽃의 재료로 오랜 전통의 불꽃 공장에서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환상의 불꽃의 완성하려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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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 감독 : 키타오 사쿠라이 / 주연 : 앤드류 코지, 노아 센티네오, 칼리나 리앙, 제이슨 모모아]
'스트리트 파이터'는 80,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의 전설 '스트리트 파이터'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입니다.
춘리의 제안으로 숙명의 라이벌 류와 켄 마스터즈가 다시 격투장에서 맞붙게 되면서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됩니다.
류의 파동권과 켄의 승룡권 등 각 캐릭터 저마다의 다양한 필살기를 실사 영화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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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수호대 / 감독 : 엄영식]
'전자오락수호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주먹왕 랄프'처럼 게임 뒤 세계를 다루며 8비트에서 3D까지 다채로운 게임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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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빛 / 감독 :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 주연 : 엘리자베스 페르, 야코보 클라센]
'침묵의 빛'은 60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감독의 대표작입니다.
멕시코의 한 종교 공동체를 배경으로, 헌신적인 아내와 살아가던 가장 요한이 다른 여인과 사랑에 빠지며 겪는 내적 갈등을 관조적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4K 복원판으로 19년 만에 국내에 정식 개봉했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