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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천아트쇼' 다음 달 개막…"문화예술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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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최대 미술 축제인 '2026 인천아트쇼'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지역 사회 주민을 위한 자선 공연이 열렸습니다. 다음 달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6 인천아트쇼'에선 국내외 주요 미술 작품 6천여 점이 전시됩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감미로운 쇼팽의 피아노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연주자는 인천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김준희 씨.

다음 달 열릴 인천아트쇼를 기념해 쇼팽의 주요 곡들을 즉흥적으로 선택해 연주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연주자의 해설을 곁들인 이번 자선 공연에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초청됐습니다.

[김준희/피아니스트 : 제가 그날에 느끼는 감성과 이런 부분들로 당일 선택한 작품들을 여러분한테 한 접시씩 플레이팅 해서 올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제 생각하게 됐습니다.]

인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 모임도 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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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도시에 걸맞지 않게 문화 예술 기반이 약한 지역 사회에서 미술에 대한 관심과 시민 참여를 넓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천시의사회와 인천대 등 지역 주요 단체와 교육계도 인천의 문화 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박철원/인천시의사회장 : 예술 행사에 우리 회원들도 많이 참여하고 또 예술 행사하는데 또 우리 의사회가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지원해서….]

올해 6회째를 맞는 '2026 인천아트쇼'에서는 지역 미술 작가뿐만 아니라 현대미술 주요 거장들의 작품 6천여 점이 선보입니다.

[정광훈/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 이사장 : 올해 인천 아트쇼는 k아트의 기원이라는 주제를 갖고 우리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쓰던 옻이라든가 흙이라든가 자개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대거 선보이게 됩니다.]

2026 인천아트쇼는 다음 달 19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원형희, 화면제공 : 인천아트쇼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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