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 장모 살해 20대 남성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까지 납치해 도주한 20대 남성의 신상공개 여부가 다음 주에 정해집니다.
서울경찰청은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다음주 초에 연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8분쯤 송파구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그가 흉기를 소지한 채 범행 장소 인근에서 4시간가량 대기한 점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유족들은 A 씨가 아내의 가정폭력 신고와 혼인 무효 소송에 대한 보복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합니다.
경찰도 보복성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세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