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화가 솔비(좌)와 배우 이규한(우)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42)와 배우 이규한(46)이 내년 4월 결혼합니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고, 내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입니다.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KBS 2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출연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규한은 '오래된 만남 추구' 출연 당시 "예전에 솔비와 같이 예능을 했다"고 인연을 밝혔고, 솔비는 "그때도 멋있었는데 지금 훨씬 날렵해졌다"고 호감을 보였습니다.
지안캐슬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솔비와 이규한은 앞으로 소중한 동반자이자 각자의 여정에 힘을 보태는 조력자, 버팀목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그래서…', '그대만…', '기다릴게…' 등 감성적인 댄스곡으로 사랑받으며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그는 2007년에는 '사랑 왜 했어'로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고, 201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에세이 책을 냈고, 지난해에는 숏폼 작품 '전 남친은 톱스타'의 극본을 쓰며 드라마 작가로도 변신했습니다.
이규한은 1996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부잣집 아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엠에이피크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