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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서장 절반 교체…주요 보직에 향피제 전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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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경찰이 전국 경찰서장 절반을 교체하고, 일선 지휘·수사·감사 주요 보직에 연고지 근무를 제한하는 이른바 '향피제'를 적용했습니다.

향피제는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비리 등을 막고자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인사 제도로 경찰은 올해 하반기 고위직 인사부터 이를 시행해 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3일) 경찰서장 242명 가운데 49%인 118명을 교체하는 등 총 385개 직위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총경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경찰청은 경찰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자 시도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수사 분야 주요 과장, 경찰서장 직위에 출신 지역 근무를 제한하는 향피제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문감사인권담당관과 수사 분야 주요 보직은 시도 단위, 경찰서장은 시도 단위 또는 도내 인사권역 단위로 적용해 연고지 근무를 제한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급 인사를 끝으로 올해 하반기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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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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