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13일) 누리호 5차 부탑재위성 9기가 모두 교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일 낮 12시 25분에 발사된 누리호 5차 발사에선 부탑재위성 10기 중 9기가 사출됐습니다.
9기 중 8기는 발사 당일 교신에 성공했고, 남은 1기인 대전샛-1호는 8일 오후 11시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이스린텍의 비-1012, 무인탐사연구소의 율리시스, 스페이스앤빈의 에스디원샛은 발사날 오후 2시 첫 교신 시도에서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항우연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플랫폼 2호도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첫 교신 시도에서 양방향 교신을 했습니다.
조선대 우주광통신궤도검증위성은 오후 2시 첫 교신 시도에서 위성의 상태를 알리는 '비컨' 신호를 받고 같은 날 밤 11시쯤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오앤비스페이스의 슬레지, 코스모웍스의 잭-007,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지비샛은 발사날 비컨 신호를 수신해 데이터 수신(다운링크)에 성공했으며 양방향 교신을 위한 데이터 업링크를 시도하고 있다고 우주청은 밝혔습니다.
부탑재위성들은 교신을 통해 기본적인 위성 상태 점검을 완료한 후,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초기 운용 단계를 거쳐 임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