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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서 숨진 피의자…인천경찰청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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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특수강도 혐의 피의자가 유치장 수감 도중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내부 감찰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감찰계는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유치장 근무자 4명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인천 서부서 샤워실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수감된 40대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유치장 근무자들이 지침에 따라 피의자를 적정하게 관리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공범 1명과 함께 가상화폐를 거래할 것처럼 피해자를 유인한 뒤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하고 현금 3,5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정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 인천청 감찰계가 직접 조사를 맡았다"며 "사건 발생 직후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고, 어제부터 본격 감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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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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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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