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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역대 흥행 5위 '오디세이', 매출액 1위 찍었다…관람료 상승·특수관 열풍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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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가 국내 매출액 기준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10일 1,387억 368만 1,060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외화 1위에 해당한다.

이는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약 1,379억 원)의 기록을 약 4년 만에 넘어선 것으로, '아바타'(약 1,252억 원), '어벤져스: 엔드게임'(약 1,224억 원), '겨울왕국 2'​(약 1,150억 원) 등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흥행작들을 모두 제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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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적 관객 수는 1,217만 9,163명이다. 관객 수로는 역대 외화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관객 수는 역대 5위지만 매출액으로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건 영화 관람료 상승 영향과 아이맥스 등 특수관 상영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하고 맷 대이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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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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