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김찬술 대덕구청장 "의회 마비로 행정 공백"…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12일 구청사 앞에서 구의회 정상화 촉구 단식농성 관련 입장 피력하는 김찬술 대덕구청장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대덕구의회의 파행 운영과 원구성 지연에 항의하며 오늘(12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 구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제10대 대덕구의회가 출범한 지 100일이 넘도록 기초적인 원구성조차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며 "대덕구의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구청장은 "추가경정예산안과 긴급 복지·돌봄, 민간위탁, 생활환경 개선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이 의회 문턱에서 완전히 멈춰 서 있다"며 "의회 마비는 곧 행정의 공백이며 그 고통은 고스란히 대덕구민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구의회가 약속했던 '10월 10일까지의 원구성'마저 지키지 않았다"며 "17만 대덕구민의 분노에 즉각 응답하고, 지금 당장 원구성을 완료해 멈춰 선 민생 의정을 시작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대덕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 국민의힘 소속 4명이 의장 선출 등을 둘러싸고 접점을 찾지 못하며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국 227개 기초지방의회 가운데 아직 의장 선출과 원구성을 끝내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합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홍승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