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오는 12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닥터 둠'과 '어벤져스'의 거대한 전면전을 예고하는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상을 통째로 집어삼킬 듯한 '닥터 둠'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그에 맞서 총출동한 '어벤져스'들의 강력한 대결 구도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을 어둡게 짓누르는 듯한 '닥터 둠'은 특유의 차가운 마스크와 초록색 망토를 두른 채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위협이 도래했음을 예고한다. 특히 그 아래로 파괴된 도시의 잔해와 하늘 위에서 충돌하고 있는 두 행성의 모습은 멀티버스의 붕괴를 암시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투태세를 갖춘 '어벤져스'의 웅장한 자태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번개가 번쩍거리는 '스톰 브레이커'를 쥐고 중심을 잡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묠니르'를 든 채 결의를 다진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안소니 마키)', '블랙 팬서(레티티아 라이트)', '로키(톰 히들스턴)' 등 든든한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엑스맨'의 '프로페서 X(패트릭 스튜어트)'와 '사이클롭스(제임스 마스던)', '판타스틱 4'의 '미스터 판타스틱(페드로 파스칼), 그리고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등 마블 세계관을 하나로 아우르는 수많은 히어로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뭉친 압도적 비주얼은 '닥터 둠'과 '어벤져스'의 전례 없는 대결이 일어날 것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역대급 빌런의 등장과 히어로들의 총력전을 예고하며 전 세계를 열광시킬 마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12월 1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