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골프에서 유현조 선수가 올 시즌 2번째 우승으로 통산 4승째를 올렸습니다.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는 1점 감점이 되는 변형 방식 대회에서, 4점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유현조는, 10번 홀에서 7.8m짜리 버디 퍼트를 떨궈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민선이 후반 들어 신들린 퍼트로 1점 차까지 추격해 왔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민선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반면 유현조가 파를 지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2년 전 데뷔해 매해 1승씩만 따냈던 유현조 선수, 올 시즌 2승째를 올리며 첫 '시즌 다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유현조/KLPGA 프로 : 제 스스로 다승을 할 수 없는 선수인가 생각했는데 이렇게 물꼬를 트게 됐으니까 더 많은 우승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프로골프에서는 이대한이 23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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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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