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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지난해 '섬곤전'에 이어 올해는 최정과 김광현을 앞세운 이벤트 경기를 엽니다.
SSG는 17일 오후 5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를 연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 시즌 동안 성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선수단과 팬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지난해 한유섬 팀과 오태곤 팀이 맞붙은 '섬곤전'에 이어 올해는 최정과 김광현이 각각 감독을 맡습니다.
행사명은 두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 14, 29를 조합해 정했습니다.
투수와 야수가 포지션을 바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올해는 행사 규모를 키우고 예능 요소도 더할 예정입니다.
김민, 조병현, 이로운 등 투수 20명과 오태곤, 최지훈, 박성한 등 야수 16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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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이벤트 경기 최초로 SPOTV가 현장 생중계하며, 김민수 캐스터와 이대형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나섭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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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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