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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여서정, 전국체전 기계체조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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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서정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24·제천시청)이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서정은 오늘(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에서 도마와 평균대, 마루운동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지난 7일 개인종합에서 52.966점으로 우승한 여서정은 금메달 3개를 보태 대회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또 이단평행봉에서 12.70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해 출전한 5개 부문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여서정은 주 종목인 도마에선 1차 시기에 난도 5.4점의 기술로 14.333점, 2차 시기에 난도 4.2점의 기술로 13.433점을 받아 최종 14.083점으로 정상에 섰습니다.

평균대에선 13.233점, 마루운동에선 13.000점을 기록해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여서정은 지난달 2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에서 우승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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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은 "전국체전을 제대로 치르는 것은 2년만"이라며 "그동안 제천시청 팀에서도 많이 기다려주셨고, 좋은 경기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렇게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는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부상 없이 시즌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안게임 여자 평균대 금메달리스트 황서현(인천체고)은 여자 18세 이하부 평균대 결승에서 13.433점으로 우승해 개인종합 은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윤서(경북도청)는 여자 일반부 이단평행봉에서 13.433점으로 금메달, 마루운동에서 12.567점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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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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