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9일) 경기 고양시에서 14톤 화물차가 사다리차를 실은 견인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사다리차가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고가도로 옆에 사다리차와 견인 차량이 뒤집혀 있습니다.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고, 도로 곳곳에 파편도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도내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사다리차를 실은 견인차를 14톤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고장 난 사다리차는 보시는 저 고가도로 위에서 견인 중이었는데, 뒤에서 트럭(화물차)이 추돌하면서 그대로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다리차 등이 추락하면서 고가도로 밑에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경찰 관계자 : 떨어지면서 고가 밑에 차로에 신호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좀 충격을 했어요. (화물차 운전사는) 졸음운전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견인차량 운전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사다리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가 각각 머리와 허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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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의 전면부 유리가 산산조각 나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36분쯤 대전역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등 차량 5대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 기사는 음주나 약물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조사된 가운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학, 영상편집 : 김호진, 화면제공 : 송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