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케빈 헤이스가 다음 달 6일과 7일, 서울과 세종에서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헤이스는 지난 1990년 재즈 색소폰의 거장 조 헨더슨과 함께 음반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여러 레이블에서 22장이 넘는 앨범이 낸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미국 뉴욕 출신인 헤이스는 블루노트 레이블 데뷔작인 1994년 '세븐스 센스'(Seventh Sense)로 스윙에 기반을 두고 리듬과 하모니의 실험적 탐구가 계속되던 1960년대 중반의 에너지를 잘 포착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습니다.
또한 2018년 '스티브 갓 밴드'(Steve Gadd Band)로 이듬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컨템퍼러리 연주 앨범'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는 피아노 제조사 스타인웨이가 뛰어난 예술성을 보인 음악가에게 부여하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도 선정됐습니다.
헤이스가 내한 공연을 여는 것은 2008년 인천 재즈페스티벌 이후 18년 만입니다.
주최사인 재즈브릿지컴퍼니는 "헤이스는 재즈 전통에 깊이 뿌리 내린 음악을 선보이면서도, 그 전통에만 얽매이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탁월한 재즈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기회"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케빈 헤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