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한눈에 '쏙' 알찬뉴스

"엄마는 늙크크" 고개 갸웃…커지는 '언어 격차'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다음 알찬 뉴스입니다.

세대 간 언어 격차.

오늘(9일) 한글날 100주년이죠.

같은 한국어지만 세대마다 익숙한 말이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신조어 빠르게 퍼지고요.

반면 오래 써온 표현은 아이들에게 좀 낯선 말이 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와 대화를 하다가 아이가 이렇게 얘기했대요.

"엄마는 늙크크라서 잘 몰라", 여러분 늙크크라는 말 뭔지 아시나요?

학부모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이렇게 늙크크, 감다뒤 같은 신조어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전문가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 다른 공간에서 소통하면서 각 세대만의 표현이 생기는 '사회적 방언' 현상이 나타나는 거라고 설명합니다.

또 반대로 일부 어린 학생들은 이거 '기가 막히다'라고 하면 좀 잘 모르기도 한대요.

오래 써온 표현의 뜻을 맥락에 따라서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겁니다.

같은 한국어를 쓰는데 이렇게 세대마다 사용하는 말이 달라지는 것, 소통의 간극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강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한눈에 '쏙' 알찬뉴스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