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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TSMC, AI 반도체 수요에 3분기 매출 50% 급증…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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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TSMC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타이완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TSMC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 4천942억 4천300만 타이완달러, 우리 돈 약 62조 8천7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조 4천600억 타이완달러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TSMC가 이날 발표한 9월 매출은 5천118억 5천700만 타이완달러(약 21조 5천300만 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6% 증가했습니다.

다만 역대 최고였던 8월 매출보다는 0.6% 감소했습니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3조 8천987억 2천700만 타이완달러 (약 164조 5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1.1% 늘었습니다.

이번 매출 증가는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데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반도체 주문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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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TSMC는 AI 반도체 시장 확대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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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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