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솔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발판을 놓았습니다.
작년 대회 우승자 김민솔은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5점을 적어냈습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줍니다.
김민솔은 16점으로 공동 선두에 자리한 최예본, 한아름에 1점이 뒤진 공동 3위로 첫날을 마쳤습니다.
공동 3위에는 KLPGA 투어 통산 8승의 박현경, 이번 시즌 2승을 올린 김민선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시즌 3승을 올렸던 김민솔은 이후 준우승 3번, 3위 한 번을 하면서 좀처럼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김민솔은 1∼3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8번 홀에서는 짧은 파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1점을 까먹었지만 9번 홀에서 바로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 들어서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추가했습니다.
김민솔, 김민선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시즌 4승의 서교림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점을 따내는 데 그쳐 공동 89위로 밀렸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