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뉴스영상

[자막뉴스] "하루 한 번꼴로 외부인 접견"…'특별면회'만 20건 무슨 얘기했나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공개적으로 가석방을 요구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현 정부 출범 이후 하루 평균 1차례 가까이 외부와 접견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현 정부가 출범한 2025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16개월 동안 총 454차례 접견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일반 접견 81건, 변호인 접견 353건, 장소변경접견 20건 등입니다.

이 가운데 장소변경접견은 가림막 등 접촉 차단 시설이 없는 장소에서 이뤄지는 접견으로 '단독 접견' 또는 이른바 '특별면회'라고도 불립니다.

장소변경접견은 주로 신체적·사회적 약자들이 일반 접견실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지만, 민감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변호인 접견에도 활용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전까지는 장소변경접견이 없는 달이 더 많았으나 출범 직후인 올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거의 매달 장소변경접견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지난달 23일 이 전 부지사를 접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 의원은 이 글에서 "이 전 부지사를 수원구치소에서 만났다"며 "대북송금특검조작 수사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조속한 조작기소 특검이 필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또 현 정부 출범 무렵인 작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72차례 서신을 주고받았습니다.

발신은 21차례, 수신은 151차례 등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유죄를 확정받고 복역 중인 이 전 부지사는 최근 변호인이 "이 전 부지사가 청와대에 가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가 이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습니다.

(취재: 정다은, 영상편집: 홍진영, 디자인: 이수민, 제작: 디지털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다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뉴스영상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