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7일 세종시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과 관련해 "북한에 지속적으로 사과를 요구하고, 분명하게 사과를 받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7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세종 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명확하게 북한의 잘못이라는 것이, 북한이 저지른 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구체적) 대응에 대해서는, 사실 이 부분은 국방부가 판단하고 안보실과 정리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까지 어떻게 하는 것이 맞다고 말씀드리기는 그렇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그날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누가 다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며 "우선 그분들의 상태가 어떤지, 수술 이후 정부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챙겨왔다"고 돌아봤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폭발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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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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