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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수출기업 달러 매도 등에 3.2원 내린 1,3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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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7일) 장중 한때 1,330원대 후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반도체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원화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1,340.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2원 내렸습니다.

환율은 지난 2일 이후 내리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환율은 1,339원에서 시작해 오전 9시쯤 1,341.4원으로 장중 고점을 찍은 뒤 1,33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며 하단을 테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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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전 10시 6분쯤 1,337.6원으로 저점을 찍었습니다.

환율이 1,340원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는 환율 하락 폭을 제한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2조 6천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113으로 0.268 올랐습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하고 국제 유가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90달러 선에서, 브렌트유는 1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58.33엔으로 0.23엔 올랐습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46.44원으로 2.81원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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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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