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 원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 자동 정지된 한울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울 4호기 자동 정지는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 고장과 원자로 출력 급감발계통 미작동 등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단로기는 차단기 유지·보수 중 작업자 감전 방지 등을 위해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 설비이며, 원자로 출력 급감발계통은 터빈 정지 시 원자로 출력을 신속하게 낮춰주는 계통을 뜻합니다.
원안위는 조사를 통해 단로기가 접속부 불량에 따른 전기적 결함 탓에 고장 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또 원자로 출력 급감발계통의 경우 계측기 내 이물질 유입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원안위는 고장 기기 교체, 건전성 시험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안위 관계자는 "한울 4호기 재가동 이후에도 재발 방지 대책 이행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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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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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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