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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km도 못 참고…" '마라톤 전설' 권은주 감독이 꺼낸 24년 전 그날 이야기 [월간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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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달리는 사람들의 러닝 이야기, 월간 달리기! 마라톤 풀코스를 두 차례 완주한 SBS 스포츠취재부 육상 담당 이정찬 기자와 러닝 유튜브 채널 〈262wave〉의 크리에이터 원형석(스톤)이 함께 진행합니다.

엘리트 기록에 근접한 마스터즈 러너들부터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달리는 엘리트 선수들까지, 화제가 된 러닝씬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번 순서는 한국 여자 마라톤 '가을의 전설' 권은주 감독이 출연했습니다. 최근 베를린 마라톤을 완주한 권 감독과 스톤이 생생한 레이스 후기를 전하고, 부상과 통증 속에서도 끝까지 달린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라토너에게 '포기'와 '책임감'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권 감독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40km 지점에서 레이스를 중단했던 순간과 이후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던 후회,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달라진 생각도 털어놨습니다.

춘천마라톤을 앞두고 장거리 훈련에서 연이어 고전한 이정찬 기자의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권 감독과 스톤이 전하는 춘천마라톤 코스 공략법과 대회 직전 훈련 팁도 만나보시죠.

(구성·편집·동시녹음 : 박진형, 촬영 : 박우진·황세회, 영상제공 : 262wave, 제작 : 스포츠취재부×262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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