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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종료…오후 2시 교신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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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누리호 발사 자체는 문제없이 잘 진행된 걸로 보입니다. 이제 위성과 교신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일만 남았는데, 고흥 프레스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구희 기자, 오늘 발사 과정을 한 번 짚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리호 발사 과정을 지켜봤는데요.

우주항공청은 조금 전인 12시 50분 누리호의 모든 비행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1시부터 발사지휘센터에서 이번 5차 발사에 대한 결과 요약 브리핑이 진행됩니다.

다섯번 째 누리호는 오늘 낮 12시 25분에 우주로 날아 올랐습니다.

발사 17분분 만에 탑재된 위성의 사출이 끝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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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큐브위성 1기의 정상 사출 여부가 아직 확인 중이어서 모든 위성이 궤도에 투입됐는지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지난 2023년 누리호 3차 발사 당시에도 큐브위성 1기가 사출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른 위성이 목표 궤도에 정확히 투입됐는지 파악하려면 이제부터는 위성과의 교신이 중요합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는 앞서 2024년 발사됐고, 오늘 발사된 군집위성은 2호기부터 6호기까지 총 5기입니다.

이 5기는 약 570km 고도를 돌고 있는데요.

현재 이 위성들과의 첫 교신이 진행 중입니다.

우선 2호기와 3호기 교신을 시도해 보고, 첫 교신 결과를 오후 2시에 이곳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누리호 발사 자체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4,5,6호기와도 차례로 교신을 시도하는데요.

큐브 위성 10기의 경우 첫 교신까지 며칠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모든 위성과의 첫 교신을 마친 뒤에야 이번 누리호 5차 발사가 모든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신 상황을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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