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전 지시하는 권순찬 감독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신임 사령탑으로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관장 구단은 "권순찬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성장을 끌어내는 지도자"라며 "구단을 새롭게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며 "팀이 함께 성장하고 매 경기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권 감독은 우리캐피탈, 대한항공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한 뒤 2017년부터 2년 동안 남자부 KB손해보험을 이끌었고 2022년부터 여자부 흥국생명을 지휘하다가 시즌 중이던 2023년 1월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권순찬 감독은 3년 9개월 만에 프로 무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정관장 구단은 올해 1월 선수단 회식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이 지난 7월 뒤늦게 알려지자 공식 사과하며 진화했습니다.
고희진 전 감독은 책임을 지겠다며 지난 8월 사퇴했고, 정관장 구단은 신임 감독을 물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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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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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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