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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4차 투어 김가영·박정현 32강…스롱은 조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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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BA 32강에 진출한 김가영

올 시즌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우승자들의 희비가 4차 투어 초반 엇갈렸습니다.

김가영(하나카드)과 박정현(하림)은 무난히 32강에 안착했고,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는 64강에서 조기 탈락했습니다.

개막전 우승자인 김가영은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윤경남을 상대로 4이닝에 7점 장타를 폭발하며 25대 9(23이닝)로 승리했습니다.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 대기록을 노리는 김가영은 32강에서 전어람을 상대합니다.

3차 투어 우승자 박정현 역시 경기 중반 5점 장타 두 방을 앞세워 임혜원을 22대 15(26이닝)로 따돌리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2차 투어 챔피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는 서유리에게 13대 22(28이닝)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민아(NH농협카드)는 고은경에게 15대 24(25이닝)로 무릎을 꿇었고, '16세 막내' 이승희는 김정미를 극적으로 누르고 32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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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이미래, 강지은(이상 하이원리조트),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세연, 김예은(이상 휴온스), 정수빈(NH농협카드), 한지은(에스와이), 백민주(크라운해태) 등도 32강에 올랐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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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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